청파2구역, 1905가구 단지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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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2구역, 1905가구 단지로 재개발](https://koreacoinwiki.com/mir/photo/202407/AA.37245366.1.jpg)
대상지는 서울역과 인접해 있지만 구릉지 등 지형 여건이 열악해 그동안 개발·정비에서 소외돼왔다. 노후주택 비율은 70%에 달한다. 2021년 10월 주민 신청으로 신속통합기획에 들어갔고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서울역 서측 노후 주거지를 신속통합기획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청파2구역과 맞붙어 있는 마포구 공덕동 115의 97 일대는 지난해 5월 정비구역에 지정됐고, 공덕동 11~24 일대는 이달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서계동 33 일대가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4개 사업지를 합하면 7000가구에 달한다.
이유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