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기업 투자와 분쟁 '명운' 가른다 이승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6.05 06:00 수정2024.06.05 08:5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블랙록, 연기금 등 유니버설 오너가 ESG 투자를 하기에 앞서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것은 기업의 지배구조다. 지배구조가 취약하면 수탁자 책임 원칙에 따라 기업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경영 참여형 ESG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이사회의 기능을 ESG 중심으로 보강할 필요성이 커졌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보 공시 Q&A] 밸류업 계획 공시 개시, 기업이 주의할 점은? [한경ESG] ESG 정보 공시 Q&A ⑨Q.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공시 기준에서 추가된 내용은 무엇이고, 기업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A. 밸류업... 2 “식이, 환경·건강을 좌우…푸드 택소노미 필요” [한경ESG] 이슈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기후 위기를 야기하고 있다. 인류세(人類世)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온실가스배출이 지구 생태계와 환경... 3 고려아연, 통 큰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한경ESG] ESG Now고려아연이 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지분 30%를 인수하고, 종속회사인 아크에너지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투자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923MW 발전 용량 중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