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  굿 바이든으로 남기 위한 굿바이

      굿 바이든으로 남기 위한 굿바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대 진영으로부터 ‘A·B·C·D 리스크’로 공격받아 왔다. 나이(A...

    •  콘텐츠 시대, 소는 누가 키우나

      콘텐츠 시대, 소는 누가 키우나

      2020년 2월 20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기생충’ 제작진과 출연진 20여 명이 청와대에 초청받았다. 제92회 아카데미상 ...

    •  부자가 떠나는 나라, 들어오는 나라

      부자가 떠나는 나라, 들어오는 나라

      중국 부자들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처음 느낀 것은 2010년대 중후반이다. 중국 정부가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을 위해 경제...

    •  公營일 이유 없는 공영방송들

      公營일 이유 없는 공영방송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여야 간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오는 8월 임기가 끝나는 방문진 및 KBS 이사들을 친여권 ...

    •  中企 옴부즈만 실종 사태

      中企 옴부즈만 실종 사태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광화문빌딩 19층. 이곳에 자리 잡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 집무실 맞은편에는 1년 가까이 주인 없이 비어 있는 사무실이...

    •  절충점 찾아가는 공사비 갈등

      절충점 찾아가는 공사비 갈등

      “모처럼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네요.” “큰 힘이 됩니다.” “재건축 조합과 좀 더 적극적으로 사태를...

    •  용기 있는 자가 석유를 얻는다

      용기 있는 자가 석유를 얻는다

      “유전 개발은 경제를 회복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다. 더는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1...

    •  제4이통, 실패 되풀이하는 까닭은

      제4이통, 실패 되풀이하는 까닭은

      벌써 여덟 번째 실패다. 정부가 주도하는 제4이동통신사 설립 계획 얘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

    •  의대 교수들 폭주 더는 안된다

      의대 교수들 폭주 더는 안된다

      의사들은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를 흔히 ‘내 환자’라고 한다. 동네 개원의보다 대학병원 의사들에게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 환자를 대...

    •  알리·테무 기세 한풀 꺾였다지만

      알리·테무 기세 한풀 꺾였다지만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수치로 보면 그렇다.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midd...

    •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로마는 가족과 가문을 중시하는 국가였다. 가장(家長)의 권한은 절대적이었다. 가족에 대한 생사여탈은 물론 노예 등 일가의 모든 소유권이 가장에게 귀속됐다...

    •  새마을금고·저축銀에 울리는 비상벨

      새마을금고·저축銀에 울리는 비상벨

      ‘PF 부실 쇼크…저축은행 절반 무더기 적자’ ‘새마을금고 비상…431곳 적자 났다’...

    •  부천 시민들이 부러운 이유

      부천 시민들이 부러운 이유

      경기 부천시는 1914년 부평과 인천의 일부 지역이 합쳐지면서 탄생했다. 1973년 단행된 행정구역 대개편 때 ‘부천군’에서 &ls...

    •  성장률 미궁에 빠진 한은과 Fed

      성장률 미궁에 빠진 한은과 Fed

      미국과 한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시장을 놀라게 했다. 미국은 예상치를 밑돌아서, 한국은 웃돌아서다.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벗어나는 경우는 부...

    •  아무 기업이나 상장시킨 대가

      아무 기업이나 상장시킨 대가

      한국엔 세계 3대 성장주 전문 주식 시장이 있다. 역사를 따지면 미국 나스닥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한때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그 거래 시스템을 배우...

    •  22대 국회 '기업 밸류업 특위' 꾸려라

      22대 국회 '기업 밸류업 특위' 꾸려라

      얼마 전 칠순을 맞은 집안 어른이 조카들을 모아놓고 몇 가지 당부를 했다. 첫째 노후 준비를 위해 월소득의 일정 부분을 적립식으로 주식에 투자할 것, 둘...

    •  국민빵집 성심당이 피해야할 길

      국민빵집 성심당이 피해야할 길

      KTX 대전역을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안다. 일부러 숨겨놓은 듯한 대전역 성심당 매장의 모호한 위치 말이다. 열차 탑승층인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  美 성장의 해법은 이민이었다

      美 성장의 해법은 이민이었다

      ‘미국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월가 보고서에서 자주 보이는 말이다. 미국 경제가 팬데믹에서 벗어나면...

    •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정부가 지난 13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을 내놨다. 230조원에 달하는 국내 PF 사업장 중 수익성이 부족...

    •  아파트 이름이 너무하네

      아파트 이름이 너무하네

      분양의 계절이다. 지난달 인천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 명이 몰렸다. 짧으면 2년 길면 20년 이상 통장을 채운 이들이 나들이 삼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