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  '공공기관 개혁' 과학적 근거로 설득해야 한다

      '공공기관 개혁' 과학적 근거로 설득해야 한다

      혁신은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최근 정부 비효율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공공기관 개혁을 시작으로 정부를 개혁하려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공공기관 경영정보시...

    •  '풀 수 있는 문제' 구분하는 겸손한 정부 돼야

      '풀 수 있는 문제' 구분하는 겸손한 정부 돼야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문제는 얼마나 될까?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예산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부 예산은 크게 프로그램, 단위사업, ...

    •  예산에 대한 '심리적 착시'

      예산에 대한 '심리적 착시'

      숫자는 상대적이다. 행정학에서 데이터 과학을 가르칠 때도 이 점을 자주 강조한다. 등록금을 스스로 벌어 충당하는 학생에게 4000원짜리 커피 한 잔은 생...

    •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부는 없다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부는 없다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조깅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달리기를 해야 할까? 이 딜레마의 근원에는 인간의 선택에 자리잡고 있는...

    •  '지방의식' 없애야 '지방소멸' 사라진다

      '지방의식' 없애야 '지방소멸' 사라진다

      지방분권이 화두가 되면서 수도권이 지방 문제의 근원인 것처럼 생각하는 태도가 많아졌다. 흔히 서울이 지방보다 형편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  그 많은 청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많은 청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국 현실이 암울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흔히 제기하는 문제가 바로 노량진에 있는 공시족이다. 정확한 통계조차 없지만 매년 5월 발표하는 통계청의 경제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