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스트롱 코리아 포럼 2023

    스트롱 코리아 포럼 2023
    • "방산수출 강력한 컨트롤타워 필요…민·관·군 원팀으로 뭉쳐야"

      “방산 수출을 위한 ‘원팀’을 구축해야 한다.”(윤종호 한국항공우주 부사장) “함정 수출에 한계가 많아 국가 주도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은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에서...

      2023.05.24 18:38

    • "신설하는 우주항공청, 방위산업과도 연계해야"

      “신설되는 우주항공청은 방위산업과도 연계해야 합니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은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신설할 예정인 차관급 부처다....

      2023.05.24 18:37

    • "AI·양자기술·초분광 위성이 방산 지형 바꿀 것"

      “인공지능(AI) 딥러닝을 위한 GPU(그래픽처리장치) 비용이 낮아지면서 방위산업에서 AI 활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김광섭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4일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정보기술(IT...

      2023.05.24 18:37

    • "과학기술·첨단防産 비전 제시"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이 2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스트롱코리아 포럼은 2002년부터 한경이 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진행해온 ‘STRONG(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

      2023.05.23 18:25

    • 홍재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무인 전투기 엔진, 10년내 국산화하겠다"

      홍재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엔진은 방산업계가 국산화를 이루지 못한 마지막 영역”이라며 “무인기의 심장인 엔진을 10년 안에 국산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소장 출신인 홍 부사장은 24일 한국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

      2023.05.23 18:24

    • "우주서 모자·신발까지 촬영…위성이 미래戰 열쇠"

      “적군 동향을 365일 살필 수 있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것입니다.” 라팔 모드르제브스키 아이스아이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아이스아이는 핀란드 우주개발 스타트업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

      2023.05.23 18:04

    • "100개 초분광 나노위성으로 토양의 분자까지 식별"

      “신발 포장상자 크기의 초분광 위성은 시력이 좋아요. 지구의 풀과 나무는 물론 토양의 분자 모양도 볼 수 있습니다.” 핀란드 우주기업 쿠바스페이스의 자코 안틸라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오는 24일 한국경제신문사와 과학기술정보...

      2023.05.21 18:34

    • "핵융합 엔진의 힘…초대형 수송기도 수소 2~3통으로 1년 비행"

      세계 1위 방위산업기업 록히드마틴에는 네 개 사업부가 있다. 자유민주주의 우방국의 최대 전략자산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등을 생산하는 항공사업부가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달 말 아프리카 수단에 억류된 한국 교민 구출작전 ‘프라미스’에 동원된 다목적 수송기 C-...

      2023.05.21 18:33

    • "미래 전투기·군함, 핵융합 에너지 쓰게 될 것"

      “미래 전투기와 이지스함은 핵융합 에너지를 쓰게 될 겁니다.” 세계 1위 방위산업 기업 미국 록히드마틴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로버트 랭 부사장은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핵융합 엔진 소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는 24일 서울 ...

      2023.05.21 18:31

    • 무인기가 KF-21 전투기와 편대 출격

      경기 양주시 육군 25사단 연병장. 정찰 드론이 적 병력의 위치를 확인하고 영상 데이터를 작전본부로 전송했다. 120㎜ 자주박격포를 이용한 가상 포격과 공격용 드론의 지원 사격이 이뤄졌다. 동시에 K808 차륜형 장갑차가 후방으로 침투했다. 보급 드론은 쉴 새 없이 탄...

      2023.05.18 18:20

    • 휴대용 드론이 수류탄 달고 적진 돌격

      육군 장병이 휴대용 단말기에 깔린 앱으로 ‘공격용 드론’을 조종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술적 유용성이 증명돼 전투용 드론의 보급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탄약 생산업체 풍산은 연내 군용 개인디지털단말기(...

      2023.05.18 18:16

    • 北핵무기 100개 보유 추정…미국 겨냥 SLBM까지 준비

      북한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하창고(사일로), 수중 바지선, 이동식 차량, 기차, 호수 등에서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엔 핵탄두를 지름 40㎝, 길이 70㎝까지 소형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

      2023.05.18 18:15

    • 韓 첫 정찰위성에 이탈리아 레이더기술 접목…적진 속속 파악

      이탈리아 로마 북동쪽에 있는 유럽 최대 인공위성 개발기업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TAS). 한국경제신문이 방문한 지난달 26일 이곳에선 각국이 주문한 각종 군사위성이 제작되고 있었다. 유럽 전역은 물론 튀르키예, 한국, 브라질 등 세계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이 가운데 한...

      2023.05.16 18:22

    • 3㎞ 내 무인기 '원샷 원킬'…레이저무기 내년 현장배치

      방위사업청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적군의 드론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레이저 대공무기’를 양산하고 전력화에 나선다.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군은 한화에어로가 제조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상상도)을 내년 현장에 배치한다. 20㎾ 출력을 지닌 이 레이저는 3㎞ 거리...

      2023.05.16 18:20

    • "작년 쏜 통신위성 절반 우리 제품…韓아나시스 3호 참여하고파"

      프랑스 파리 외곽 신도시 라데팡스에 있는 우주개발 기업 탈레스그룹 본사엔 레고로 만든 인공위성 모형이 있다.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발사할 예정인 한국군 전용 다섯 개 대형 정찰위성(425위성) 중 하나를 4분의 1 크기로 줄인 모형이다. 지난달 25일 이곳에서 만난...

      2023.05.16 18:18

    • KAIST에 '양자대학원' 만든다

      미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양자기술’ 개발을 전담할 대학원이 KAIST에 설립된다.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 백악관 등이 맺은 ‘한·미 양자기술 협력 공동성명’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대학원 설립에는 삼성, 현...

      2023.05.10 18:30

    • 핵 어뢰 탐지, 도·감청 봉쇄…양자기술이 전쟁 판도 바꾼다

      강원 춘천시 육군 제2군단사령부.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에서 우리 정찰 드론이 북한군의 이상 징후를 촬영했다. 이 드론을 감지한 북한이 사이버 부대를 동원해 해킹을 시도했다. 영상 파일을 빼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해독은 불가능했다. 파일이 양자 암호키로 잠겨 있었기 때문...

      2023.05.10 18:16

    • 시속 6100㎞…비행 중에도 궤도 수정,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 내년 시험발사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래 전쟁의 흐름을 바꿀 ‘게임 체인저’ 중 하나다. 최근 세계 각국이 소리보다 빠른 미사일과 대응 요격체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배경이다. 관련 기술을 갖추지 못하면 원거리 타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0일 ...

      2023.05.10 18:14

    • 민간 첨단기술 5년 내 軍 무기체계 적용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군의 무기체계에 적용할 때 복잡한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하는 신속획득(패스트트랙) 제도가 만들어진다. 우리 군의 무기체계 획득 기간이 기존 평균 12년에서 7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 같은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 ...

      2023.05.10 18:12

    • 세계 최강 美 전략무기 뒤엔 비밀 R&D 조직 '스컹크웍스' 있다

      대한민국은 핵전쟁 인질이 된 지 오래다. 8일 국내외 소식통 등에 따르면 풍계리, 영변 등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북한은 올 들어 소형 전술핵탄두(화산31)와 복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화성18)을 공개하고 핵 공중폭...

      2023.05.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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