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에 獨 정부까지 비트코인 매도폭탄…57K 일시 반납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에 대한 시장 공포 심리와 독일 정부 보유 추정 지갑의 대규모 거래소 이체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시장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5만6952달러를 기록한 후 소폭 반등한 5만7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 사건으로 인해 도난당한 자산을 오는 7월부터 고객들에게 상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독일 정부는 약 1300BTC를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중앙화 거래소로 대규모 이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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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