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8000달러 반납…마운트곡스 發 하락 심화
비트코인(BTC)이 5만8000달러 선을 내줬다. 마운트곡스 물량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시장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4일(현지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Binance) 테더(USDT) 마켓 기준 5만 7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이 7월부터 시장에 풀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는 모양새다.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년 해킹으로 고객이 도난당한 자산을 오는 7월부터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자산 배분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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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